밀레니엄 프로젝트 구상중R(G/K)

정영팔 기자 입력 1999-03-17 14:34:00 수정 1999-03-17 14:34:00 조회수 9

◀ANC▶

밀레니엄 즉 새로운 천년을

앞두고 각 자치단체들이

관광 상품 개발 등

각종 이벤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준비단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천년에 한번 돌아오는

밀레니엄 즉 새로운 천년을

앞두고 자치단체가 분주합니다.



전라남도는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과 독창적인 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밀레니엄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남해안 해맞이와 지리산 해돋이,

남도 문화제와 음식축제 ,

향토 물산전 등이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일선 7개 시군도 자체적으로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안군이 물과 빛의 축제를,

구례군이 출발 2000년,

목포시가 새로운 연대의 시작을

각각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이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고

추진위원회도 구성되지 않아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행사에 들게 될 예산이

거의 확보되지 않은 상태여서

자칫 졸속으로 추진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INT▶



게다가 일선 자치단체들이

연계성 없이 저마다 독자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예산만 낭비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고

나아가 경영수익도 올릴 수

있기 위해서는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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