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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업체들이
판매 부진에다
수입품과 경쟁을 하게돼
경영난이 심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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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동안
도내 도자기 업체 10군데가
판매 부진으로 문을 닫은데 이어
행남 자기등 기존의 업체들마져
매출 감소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적 도자기 생산 업체인
목포 행남 자기는
경영난 때문에 종업원 2천명을
절반이상 줄여 공장 7군데중 2곳만정상 가동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이미 국내시장에 진출한
영국의 로얄 덜튼등 유명제품과
일본의 노리타케에 이어
중저가 일본 도자기들이 올해
잇따라 들어올 예정이어서
지역 도자기 업계가 타격을
입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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