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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들의 기술창작활동을위해
전남지역 일부 초중학교에 설치된
발명공작실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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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지난 96년 교육부와 특허청에서 각각 1억원씩의 예산을 지원받아 나주중과 여수중앙초등학교등 도내 3개
시범학교에 발명공작실을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전임 과학담당교사가 없이
기자재 관리운영 보조원들만
1명씩 배치돼 공작기구를 관리하는 업무에 그치고 있어 효과적인 과학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다른 시도는 전임담당교사가 모두 배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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