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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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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5시쯤
광주 중앙초등학교 앞
장학회관 건물에서
10층에 설치된 옥외 간판이
바람에 떨어져 건물아래에 있던
승용차 10여대가 파손됐습니다.
광주시 주월동 백양교회에서도
옥상에 설치된 십자가 철탑이
바람에 쓰러졌습니다.
저녁 8시30분 쯤에는
광주시 동구 계림동에서
전신주에 벼락이 떨어져
계림동과 풍향동 일대
수천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왕인 문화축제가 열린
영암군 군서면에서도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에
행사장 포장마차가 날아가
3명이 다치고 인근 상가에
전기가 끊겼습니다.�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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