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대 첼로 도난(수정)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3-03 16:13:00 수정 1999-03-03 16:13:00 조회수 2

◀ANC▶

음악학원 원장이 5천만원대

첼로를 도난당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광주시 북구 두암동

29살 문모씨가 외출뒤 돌아와보니

집안에 두었던 독일제 첼로가

없어졌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음악학원 원장인 문씨의 첼로는

지난 91년 2천5백만원을 주고

수입한 것으로 현재 시가로

5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집안에 다른 도난품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내부사정을

잘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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