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교육 겉돌아(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3-16 18:37:00 수정 1999-03-16 18:37:00 조회수 10

◀ANC▶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생 개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 교육활동이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REP---











◀VCR▶

광주시내 각급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 교육활동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학교밖의 과외를

학교안으로 흡수해,사교육비를

줄이자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초등학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는

과거 보충수업과 다를바없는

입시위주 과목에만

치우치고 있습니다.

때문에 국,영,수와 논문등을

제외한 바둑이나 서예,미술,

피아노등 특히 예능과목은

수강 신청자가 적어

방과후 교육활동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입시위주의 교육관이

아직도 깊게 뿌리박힌

때문입니다.



(STAND-UP)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영어와 컴퓨터를 비롯해

바이올린과 첼로,플륫등을

실시하고 있는

광주 봉선초등학교입니다.



컴퓨터와 영어과목은 매일,

첼로와 플륫,서예,바둑등은

일주일에 이틀씩

가르치고 있습니다.



◀INT▶(교감)

과목당 수강료는

만원에서 3-4만원대로

사설학원보다 크게 낮습니다.

◀INT▶◀INT▶(학생)

이처럼

방과후교육활동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학교와 학생,학부모들의

의식전환과 함께

교육의 질을 높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우선돼야 할것입니다.



MBC뉴스 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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