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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쌀값이 계속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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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목포와 순천,여수등의 쌀값은
80kg들이 한가마에
16만원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초와 비교하자면
만 5천원이나 높은 것은 것입니다
쌀값은 수해직후인 지난해 9월
가마당 17만 3천원까지 올랐다가
지난해말 정부 보유미의 대량
방출로 16만원대로 떨어졌으나
더이상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수해로 추곡 수매량이
크게 미달된뒤
일부 수집상과 농민이
쌀값 상승을 노리고 출하를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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