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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의 치아 건강이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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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지난해 실시한
고등학생 체질 검사결과
치아우식증이 있는 남고생이
전체 검사대상자의 20%로
지난 97년 17%보다 3퍼센트 포인트높아졌습니다.
치아우식증 여고생 또한 21.4%로
97년보다 3.5% 포인트
증가한것으로 나타낫습니다.
그밖에 치주질환이 있는 남고생과 부정교합의 여고생도
각각 전체의 3.8%와 1.5%를 차지해지난 97년에 비해 다소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은 도내 고교 1학년생
3만 3천여명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구강검사등
31개 항목에 걸쳐 종합건강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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