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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집주인을 살해한뒤
일가족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인
40대 피고인에대해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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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주거가 일정치 않은 44살
김성수 피고인에대해 살인죄등을 적용해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수법이 계획적이고 잔인한데다
잘못을 뉘우치지 않아
선량한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보호를 위해 법정 최고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피고인은 지난해 10월
밤 11시쯤 순천시 중앙동 60살
조모씨집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조씨를 살해하고 일가족 4명을
1주일동안 감금하는등
인질극을 벌인 혐의로 지난달 사형을 구형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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