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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사원들의 중도포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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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30개대학은
모두 3200여명을 인턴사원으로 선발해 1900여 업체에 근무시키고 있으나 시행 3개월만에 10%이상인 220여명이 도중에 포기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지방 노동청은
인턴 본인이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거나 다른 업체에 취업했기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를 도입하면서 6개월뒤의 고용보장이 전혀 없고
하는 일도 전문성을 발휘하는 업무가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일용잡부직에 그쳐
인턴사원들이 다른 취업준비에 매달리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입니다
대학졸업자 인턴제도가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인턴근무후의 정식직원 채용여부가
법적제도화 한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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