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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된 학교를 이용해
어린이 야구장을 지은 곳이
있습니다
장충 리틀야구장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만들어진
어린이 전용야구장을
광주에서 민은규기자가
소개합니다
◀SYN▶
요즘 광주지역
초등학교야구선수들은
신이 납니다
마음 놓고 야구를 할 수 있는
전용경기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학생수 감소로 늘어나는
폐교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든 리틀야구장
임선호리틀야구장은
좌 우측거리가 65미터,
중앙펜스까지의 거리는 70미터로
국내 두번째 리틀야구장입니다
아직 완벽한 시설은 갖춰져 있지
않지만 펜스와 그물망이 설치돼
경기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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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자마자 입소문이 퍼져
벌써부터 이곳에서
연습과 훈련을 하겠다는
전국초등학교 야구팀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VCR▶
오는 26일에는 일본 나고야의
2개 초등학교 야구팀이
광주를 찾아와 이지역 초등학교
야구팀들과 경기를 갖게돼
어린 선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는
서울 장충공원 리틀야구장이
유일한 가운데
폐교를 이용한 리틀야구장은
전국의 어린이야구 선수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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