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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가씨들이 농촌 총각의
신부감으로 인기가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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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중국 조선족
처녀를 신부감으로 구하기위해 길림성으로 가던 농촌총각들이
올해들어서는 필리핀으로 향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실제로,지난 두달동안
혼인목적으로 발급된 필리핀행
여권은,모두 2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가량 늘었습니다
이는,최근 조선족 신부들의
이혼율 급증과 함께 위장 결혼을
통한 불법밀입국 사건등에 대한
당국의 심사강화로 비교적
결혼이 쉬운 필리핀 여성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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