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프로야구 개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4-03 18:20:00 수정 1999-04-03 18:20:00 조회수 7

◀ANC▶

프로야구 18년만에 양대리그로

새롭게 출발하는

99 한국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드림리그에 속한 해태 타이거즈는

오후 2시

인천에서 현대와 경기를 갖는등

전국 4개구장에서

일제히 펼쳐집니다







3초EFFECT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는

한국 프로야구.



올 프로야구는 양대리그로 나눠

9월19일까지 팀당 132경기를

치른뒤 양리그 1.2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



양리그는 해태가 속한 드림리그와

매직리그로 나누어지고

같은 리그팀끼리 20경기씩,

다른 리그팀과는 18경기씩을 치뤄

리그 1.2위팀끼리

서로 7전4승제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를 벌입니다



올시즌은 토요일경기도

오는 10일부터

모두 야간에 치러지며

혹서기인 7월4일부터

8월15일까지는

일요일경기도 야간에 열립니다



해태는 이강철.이대진등

전력의 핵심들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에서도

10연패를 향한 강렬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투수력의 부재를

강화된 공격력으로 대신해

상위권 도약을 꿈꾸며

곽채진.소소경.정성훈등

신인들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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