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영세업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4-07 14:53:00 수정 1999-04-07 14:53:00 조회수 2

◀ANC▶

지난해말 이후

소규모 영세업체들의 창업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VCR▶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동안 신설법인 수는

모두 220여곳으로,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늘어난 것으로,

특히 음식점과 잡화점등의

창업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돼

금융권이 안정돼, 창업에 필요한 자금융통이 쉬워진데다,



최근 실물경기가 회복되고

소비심리가 살아나는등

전반적인 경제여건이 호전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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