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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 턴키 구간의
주 건설사인 성원건설이
오늘 지하철 공사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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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택은행에 돌아온
4백억원의 어음을 막지못해
부도처리된 성원건설은 오늘
지하철 건설본부와의 통화에서,
현재 맡고있는 지하철 공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원건설은 광주 지하철 턴키구간
즉 남광주 사거리에서
구 광주은행 본점 구간의
주 건설사로, 지분은 45% 이며,
현재 15%의 공정을보이고있습니다
지하철 건설본부측은
성원건설이 공사포기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나머지 도급사인 두산건설과 금광기업,
그리고 삼능건설등 3개사와
조만간 지분 문제등을 논의해
정상화 방안을 찾기로 했지만,
한동안 공사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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