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환자 8일만에 숨져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4-15 19:31:00 수정 1999-04-15 19:31:00 조회수 3

◀ANC▶

성형수술을 받은 20대 여자가

8일만에 숨졌습니다.

◀VCR▶

지난 6일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모 병원에서 얼굴 턱뼈를 깎는

성형수술을 받은 뒤

의식을 잃고 입원해 있던

광주시 남구 백운동 27살

김 모여인이 어제 저녁 7시쯤

숨졌습니다.



김여인의 가족들은

평소 건강했던 김여인이

수술을 받은 뒤

의식을 차리지 못했다며

병원측에 사망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 등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김여인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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