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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기관단체 대부분이
불법 복제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VCR▶
광주지검 형사 1부는 지난달부터 대학과 종합병원,대형유통업체 등 2백여곳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198곳이 불법복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대학들은
한컴오피스 등 수억원대의
불법복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건축사와 설계사 사무소에서는
고가의 설계프로그램을
무단 복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검찰은 이가운데 대학 10곳과
건축*설계 사무소 6곳 등
50여곳을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 위반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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