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270건 적발 36명 문책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4-20 13:49:00 수정 1999-04-20 13:49:00 조회수 2

◀ANC▶

지난 한해동안 광주.전남에서는

270건의 비리가 적발돼

관련 공무원 36명이

징계 또는 문책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VCR▶

감사원은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자치단체 감사를통해모두 270건의 비리를 적발해

변상,시정,주의등 조치를 취했고,

이가운데 공무원 36명을

징계 또는 문책했다고 밝혔습니다



각 기관별로 보면

광주시가 92건에 10명,

전라남도가 158건에 19명,

시*도 교육청이 20건에 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업무 소홀로 예산을 낭비하거나

건축허가를 받을수 없는데도

조건을 조작해 내준 경우가많았고



지도.단속 미비도 상당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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