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라도 마당극을 발전시켜 왔던
신명이,최근 이국의 삶을
예술혼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를 새로운 형태로
이어가고 있는 신명아트 센타를
소개 합니다.
◀VCR▶.
효과 3초.
전통문화의 보급과 계승에 힘써
왔던 놀이패 신명.
17년의 전통을 갖고 이 지역에
마당극의 뿌리를 내렸습니다.
특히 이들이 새롭게 만든 전라도
마당극에는,향토성과 흥이 넘쳐
관객을 흡수하는 힘이 있습니다.
효과 3초
◀INT▶
최근에는,조선 도공의 애환을 그린창작 마당극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아직은 마당극이 정착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지만 단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면서 우리것을
지켜 나갑니다.
◀SYN▶
뜻있는 광주 시민에게 기억되는
신명의 공연이 있습니다.
지난 88년에 초연돼 관심을
끌었던 5월 정신을 표현한
일어서는 사람들.
이처럼,신명은 민중의 아픔을
민족극의 형식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INT▶
3년전부터는,무안 연꽃축제와
강진청자 문화제에서 향토적소재의작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해마다 5.18주간에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일어서는 사람들
공연은,오는 8월 아시아 연구소
초청으로 일본 무대에 올려져
민주의 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마당극으로 알리게 됩니다.
mbc news 송기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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