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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수돗물의 수질은 비교적 양호하지만 정수기를 통해
걸러졌을 경우
오히려 마셔서는 안되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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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사실은
광주.전남 환경운동연합이
이달초 상수도사업본부와 공동으로
광주지역 수돗물과 정수기
지하수 약수등 94곳의 음용수를 체수해 수질검사를 실시한결과 드러났습니다
조사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곳이 16곳으로 전체의 1/6을 차지했습니다
또 일반 수돗물의 경우 음용수로 사용하기에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문흥동 근린공원은 탁도가 기준치를
벗어났습니다
반면에 수돗물이 정수기를
통과했을때 음용수로 부적합하다는곳이 조사대상 25개 정수기의 40%나 됐고
특히 정수기를 사용하는 학교등
공공장소나 식당이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이와함께 지하수는 절반 정도가,
먹는 샘물은 4곳중 한곳이
부적합한것으로 조사돼
시민보건위생에 대한 철저한 행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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