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권 위조지폐 수사 제자리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3-24 13:58:00 수정 1999-03-24 13:58:00 조회수 0

◀ANC▶

만원권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으나 경찰의 수사는

제자리 걸음을 면치못하고

있습니다.

◀VCR▶

최근 여수와 강진, 광주와

목포 등지에서 만원권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되는 등 지금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견된

만원권 위폐는 모두 30여장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

위폐의 일련번호가 같은점으로

미루어 동일범의 소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 아직

사건 해결을 위한 단서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위폐 사범 신고

보상금을 5백만원으로 책정하고

전국 공조수사에 나서고 있지만

수사에 큰 진전을 보지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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