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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심의 결과 전남 지역 토지의 절반 이상이 기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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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총 천5백40필지에 대해 의견 접수를 받아 심의한 결과
상향조정된 것은 994필지 가운데
488필지, 하향 조정된 것은
547필지 가운데 267필지로
인용률이 절반을 밑돌았습니다.
이처럼 기각률이 높아지게 된것은
개별공시지가 업무의 전문화가 이뤄지고, 일부 토지 소유자들이
개발에 따른
보상 기대 심리 만으로
의견을 접수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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