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유선방송 상업광고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6-16 12:01:00 수정 1999-06-16 12:01:00 조회수 2

◀ANC▶

지역 중계유선방송국의 상업광고가

위험수위에 달하고 있습니다.

◀VCR▶

전남체신청에 따르면

최근 중계 유선방송국들이

중소기업 상품전이나

중소기업 바자회 같은 제목으로

상품전을 중계방송하면서

사실상 상업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중계유선 방송국이

이처럼 현행법상 금지돼 있는

상업광고를 계속하는 것은

제재조치가 주의와 경고 등으로

약한데 비해

광고수입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남체신청은 이에따라

중계유선 방송국이

상업광고를 계속할 경우

사과방송을 요구하고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제재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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