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설문조사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6-23 14:30:00 수정 1999-06-23 14:30:00 조회수 2

◀ANC▶

공공근로 참가자들은

대상 사업과 임금 수준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 경실련이 최근

2단계 공공근로 참가자

3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결과

응답자의 80%가 대상 사업이

학력과 적성을 고려하지않고있다고

응답했습니다.



10명 가운데 9명은

임금이 낮다고 답했으며,

노동 강도와 학력에 따라

임금을 차등 지급해야한다는

의견도 70%를 넘었습니다.



그러나 응답자 3명 가운데 2명이

급여를 생계비로 쓰고있다고 답해

공공근로가 저소득층의

생계수단이 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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