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강산 관광객의 북한 억류 소식이 알려지면서
광주전남 여행사에는
금강산관광 예약자들의
문의 전화가 하루종일 잇따랐지만 예약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2)전자회로 기관 고장으로
어제부터 가동이 중단됐던
영광 원자력 발전소 2호기가
오늘 오전 11시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3)5.18 행방 불명자에 대한 실태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행방 불명자의 가족관계와 신체적 특징,학력등을 묻는 실태 조사서를
행불자 2백18명의 가족들에게 보냈습니다.
4)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에서 7.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영어과목의 응시자가 무더기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 교육청이 발표한
10개 과목의 1차 시험 합격자 가운데 영어과목의 합격자는 9명으로 모집 정원인 22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5)노성만 전남대 총장은
오늘 학생들과 가진 대화에서
취업 대책 등을 묻는 질문에
취업과 관련된 특강을 개설하고
기업체 방문을 통한
취업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6)전라남도는 최근 식중독 등 각종 식품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근절하기로 하고
5일 일정으로 오늘부터
특별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7)전국 최고의 참돔 낚시터인 완도군에 요즘
하루 평균 4-5백명의 낚시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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