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림온천 개발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6-26 15:09:00 수정 1999-06-26 15:09:00 조회수 2

◀ANC▶

운림온천 개발문제가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환경단체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VCR▶

지역 27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운림온천 개발반대 범시민위원회는

어제 청와대와 국민회의 당사를

항의방문해, 운림온천 문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등

개발저지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대책위는 또 온천개발로 인한

무등산 파괴와 증심사 교통체증등

부작용을 부각시키며,

시민서명을 받아 온천지구 해제를 유도해나가기로 방향을잡았습니다.



운림온천 개발주체인 프라임월드는

동구청과 시청에 낸

증심사 공원계획 변경신청안이,

지난23일 절차상의 이유로반려돼자

세부 보완작업을 거쳐

가까운 시일내에 재신청안을

제출할 것으로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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