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시민단체 탐방 순섭니다.
오늘은 부당한 권력으로부터
인권을 지키는데 앞장서온
인권지기를 소개합니다.
서브 타이틀:24.인권지기
인권에 대한 국민 스스로의
인식수준은 어느정도인가.
인권지기의 활동은
이와같은 근본적인
질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96년 창립한 인권지기는
식민시대와 군사정권의 잔재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정작 인권문제는 외면받아
왔다고 말합니다.
◀INT▶
이후 인권지기는
분단이라는 특수성때문에 이뤄진
부당한 인권침해 사례를 고발하고
양심수 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운동을
이끌어 왔습니다.
또 5.18 정신을 계승해
광주를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인권 영화제와 공개강좌 등
다양한 사회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회원 3백50여명의
대표적인 인권단체로 성장한 인권지기는 활동 영역을
좀더 넓히기 위한 제 2의 탄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권력의 구심점이
기존의 정치적인 영역에서
사회,문화적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소외계층의 인권문제가
크게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법률구조 자문위원과
각계의 전문위원을 두고
총체적인 인권보호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인권지기는
오늘 자유와 평등 연대를 위한
인권운동센터라는 이름으로
제 2의 창립총회를 갖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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