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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공부문 파업에 이어 이번달에도
금속연맹 사업장과
일부 공공 사업장이 파업에
들어갈 방침이어서 노동계의
긴장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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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금속연맹 소속
사업장별로 파업 찬반투표를 거쳐
12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전남대 병원 노조는 오는 13일 국립대 병원 총파업 일정에 따라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고
의보노조도 지난달 28일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돌입을
결의했습니다.
민주노총 지역본부 소속
노동자 5백여명은
근로자의 날인 오늘
서울 노동자대회에 참석해
구조조정 중단을 위한
총력투쟁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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