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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의 2차 구조조정을 앞두고
광주시등 자치단체들이
명예퇴직 수당을 증액,편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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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경우,
올해 초 명예퇴직 수당으로
6억6천만원을 책정했으나,
이미 명예퇴직을 신청한 31명에게
모두 지급한 상탭니다.
시는 2차 구조조정을 앞두고
신분 불안정과
연금 혜택의 불이익등으로 인해
명퇴자가 늘 것으로 보고,
4억5천만원을 긴급 편성했습니다.
광주 남구청의 경우도
본 예산에서 2억원을 확보했으나,
예산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3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임시회에 제출하기로 했고,
광주 북구청과 동구청도
각각 2억원에서 4억원까지
증액,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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