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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이후에도
집단 급식소의 위생상태는 여전히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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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이달초부터
시내 천2백여 집단급식소의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75곳에서 위생상태 불량으로
고발등 행정조치를 받았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청소 상태가 불량한 곳이
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조리한 곳도 5건이나 됐습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도시락 업체 위생검사에서도
점검대상 20곳 가운데 3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위생불량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관련 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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