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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본청 공무원 3백여명은 오늘 함평과 나주 무안 등지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5천5백여헥타의 마늘과 양파를
수확해 부족한 일손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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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농업기술원 직원 50여명이 함평에서 일손 돕기 활동을
벌였으며 내일은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함평에서 양파 수확에 나설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번주가 모내기와 보리 베기의 고비로 보고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현재 전남지역에서는
전체 20만헥타 가운데 14만헥타의 논에서 모내기를 마쳐
69%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고 보리는 75%정도 수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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