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무와 배추,마늘,양파등에 대한
밭떼기 거래 관행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VCR▶
농민들에 따르면
가장 큰 변화는
종전에
밭작물의 정식이 끝나기가 무섭게
밭떼기 매입에 달려들었지만
최근에는 거의 투기성 매입에 나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수확이 70∼80%정도 진행된 마늘·양파의 산지거래도
뜸한 편이며
가격도 저조한 편입니다.
이같은 여파는
그동안 도매시장에
직접 출하할 수 있는 인력과 기술이 없어 밭떼기에 의존해온 농민들의 판로가 막히는 것이어서
보완대책마련이 요구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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