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떼기 거래 바뀌고 있다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6-21 10:59:00 수정 1999-06-21 10:59:00 조회수 5

◀ANC▶

무와 배추,마늘,양파등에 대한

밭떼기 거래 관행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VCR▶

농민들에 따르면

가장 큰 변화는

종전에

밭작물의 정식이 끝나기가 무섭게

밭떼기 매입에 달려들었지만

최근에는 거의 투기성 매입에 나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수확이 70∼80%정도 진행된 마늘·양파의 산지거래도

뜸한 편이며

가격도 저조한 편입니다.



이같은 여파는

그동안 도매시장에

직접 출하할 수 있는 인력과 기술이 없어 밭떼기에 의존해온 농민들의 판로가 막히는 것이어서

보완대책마련이 요구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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