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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하객 5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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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봉선동에 사는
30살 유모씨 등은
어제 낮 광주 D예식장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예식장
지하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뒤
고열과 복통,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유씨 등은 광주 기독교 병원과
동아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가운데 임산부 29살 김모씨 등
증세가 심한 환자 10여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시 남구청은 환자들로부터
가검물을 채취하는 한편
식당에서 생굴과 홍어,
게맛살 등을 수거해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분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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