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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각 시군 체육회가
도민체전에 입을 체육복 값으로
체전행사비 4억원보다 더 많은 6억원의 돈을 쓰고 있어
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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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체육회는
내일부터 사흘간 여수에서 열릴
도민체전 참가를 위해
임원 단복과 출전 선수복 등의
명목으로 3천6백만원을 썼습니다.
여수시 체육회도
체육복과 운동화 값으로
3천4백만원을 쓰는 등
전남도내 22개 시군 체육회가
대부분 3천만원 안팎의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민들은 체전에 출전할 선수 등의 체육복 값으로
6억원 정도가 쓰이고 있어
결과적으로 도민들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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