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5-11 18:59:00 수정 1999-05-11 18:59:00 조회수 2

◀ANC▶

무안 군민의 날에

노골적인 감정싸움을 벌여

빈축을 샀던

국민회의 배종무의원과

이재현 무안 군수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양측은 초정장을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를 놓고

강경대응과 불쾌감을

드러내 보이면서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군부대 곡사포 사격장 설치에

반대하고 있는 영광지역 주민들은

오늘 결의대회를 갖고

사격장이 들어설 경우

수십만 평의 사유지가

군사보호시설로 묶여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따른다며

설치계획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통일의 꿈과 5.18정신을

글림으로 담아낸 재불작가

고 이응노 화백의 작품전이

5.18 19주기를 맞아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군부대 장병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봄소풍을 가졌습니다.



31사단 장병 50여명은 오늘

행복 재활원 장애인들과

광주 패밀리랜드로 봄소풍을 나가

장애인들의 휠체어를 밀어주고

식사 수발을 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폈습니다.









국민회의 광주 북구을 지구당은

5.18 민중항쟁의 정신을 잇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습니다.



문예회관 앞에서 열린

오늘 헌혈행사에는

당직자와 주민 등

백여명이 참여해

5.18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