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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학교시설 공사비를
부풀려 지급하고
일부 교수들의 경우
공사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대가성 연구비를 지원 받은 것으로 자체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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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비리조사와 제도개선위원회는 오늘
지난 3월부터 조사한 학내비리 실태를 발표하고
지난 96년 공대 3호관과
의대 신관 건물을 지을때
명백한 사유없이 11억원이
증액됐고 5개 건물을 신축할때 설계변경비로 10억원의 교비가 손실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일부보직교수들은 수의계약한 업체로부터 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리조사위원회는 학교행사비를 과다 지출해 횡령의혹이 짙고
교직원의 채용과 납품업체 특혜 등
10여건의 비리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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