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학생들이 만드는 대학가 리포트
오늘은 동신대의
의료봉사 동아리가 매주
농촌 마을을 찾아
의술을 펼치는 현장을 담았습니다.
◀VCR
광주시 광산구 회룡마을회관
예비 한의사 앞에 앉은 주민들은
한결같이 성한곳이 없습니다.
◀SYN▶
그러나 학생 한의사의 손길이 닿으면 금새 나은것 같습니다.
손자 손녀 또래의 봉사단들이
침 놓고 부황 뜨고
정성을 다해 치료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INT▶
이마을의 50여가구 가운데
찾아오는 주민은 50여명
1층에서 접수와 투약하고
2층 2개방을 모두 진료실로 활용하고 있지만
이날만큼은 마을 회관이 비좁습니다.
stand up:
동신대 의료 봉사단은
한의학과와 간호학과생
50여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어버이날
아파도 병원에 갈수 없는
딱한 농촌 실정을 얘기하다가
의료봉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실행에 옮긴것입니다.
◀INT▶
예비 한의사와 간호사들은
회룡마을 주민들이
매주 손꼽아 기다리는
건강 지킴이가 되고 있습니다 .
동신대학교 최송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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