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영향 없을 듯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6-16 19:30:00 수정 1999-06-16 19:30:00 조회수 0

◀ANC▶

검찰의 파업유도 의혹에 반발해

노동계가 파업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지만 이지역에서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VCR▶

한국노총은 오늘 하루

시한부 파업을 벌이기로 했지만

담배인삼공사 노조가 어제

파업 불참을 선언하는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사업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노총도 내일

파업을 벌인다는 방침이었지만

대부분의 지역 사업장이

임단협을 마무리한 상태여서

파업에 참여하는 사업장은

없을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파업유도 의혹에 대한

지역 노동계의 투쟁은

집행부의 철야농성과

검찰청 항의 방문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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