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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 냉방시설이 없어
학생들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시달리며 수업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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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각급학교 가운데
냉방시설이 갖춰진 학교는
수피아여고 등 한두개교에 불과합니다.
선풍기를 갖춘 교실도 드문 실정입니다.
이로인해 학생들은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속에서 더위와 싸우며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냉방시설은 학교자체에서 해결할 문제라고 밝히고 있어
올해도 학생들은 냉방시설없는 찜통교실에서
무더위에 시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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