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불법 도계 위생 위협(s/t)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6-23 10:48:00 수정 1999-06-23 10:48:00 조회수 3

◀ANC▶

도계장이 아닌 곳에서

닭을 도살하는 불법도계가 성행해

여름철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 양동 시장과 말바우 시장 등

광주지역 2백여개 생닭 판매점에서는 불법으로

닭을 도살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냉장이나 냉동이 안된 이른바 생닭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도계장을 거치지 않은

닭은 도살과정에서

검사를 받지 않기 때문에

각종 병균에 오염되더라도 이를 막을 대책이 없는 실정입니다.



또한 대부분 영세한

생닭 판매점들은

분뇨나 부산물 처리시설도

갖추지 않고 있어서

하천의 오염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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