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 부인 뇌물수수 구속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5-24 00:01:00 수정 1999-05-24 00:01:00 조회수 0

◀ANC▶

광양시장 부인이

직원 인사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VCR▶

광주지검 특수부는

김옥현 광양시장의 부인

56살 김선주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고 45살 정 모 여인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해 3월

광양시장 관사에서

광양시청 7급직원인

정 모 여인으로부터

남편의 사무관 승진을 대가로

3천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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