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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원이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해
교육용 컴퓨터를 싼값에 구입한뒤 시중에 유통시킨 사실이 감사원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전남 모중학교 서무관련 공무원인
이모씨등 4명은 지난해
교육용 컴퓨터 69대를 학교에서 구입하는것처럼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조달청을 통해 시세보다 싸게 산뒤
이를 개인사업자 3명에게 넘긴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결과 컴퓨터를 넘겨 받은
업자 3명은 이를 시중에 유통시켜
한대에 25만원,모두 천7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감사원은 또 여천교육청의
모 장학사와 학원지도업무담당자가
불법교습행위를 한 학원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지않은 사실을 적발하고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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