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취락지구 축소 반발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6-12 19:45:00 수정 1999-06-12 19:45:00 조회수 0

◀ANC▶

무등산 취락지구 축소가

형평성 없이 이뤄졌다며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는 지난 달

무등산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원효사 지구와 화암동 일대의

취락지구 45만 제곱미터를

4만 제곱미터로 98%가량

축소했습니다.



이에따라 20여가구에 이르는

독립가옥이 취락지구에서 제외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게 된 반면,외지인 소유의 일부 토지는

계속 취락지구로 남아 있어서

거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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