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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병원 입원환자들의
2차 감염이 크게 늘어
병원측이 원인규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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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병원에 따르면
최근 심장판막 부전증 등으로
수술을 받은 흉부외과 입원환자
7명 가운데 4명이
수술 뒤 원인을 알 수 없는
2차 감염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병원 자체 조사결과
지난해까지 환자 백명당 3명꼴로
발생하던 2차 감염이
올들어 10명에 3명꼴로
10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병원측은 수술도구의
소독상태를 재점검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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