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차감염 급증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4-27 14:25:00 수정 1999-04-27 14:25:00 조회수 4

◀ANC▶

전남대 병원 입원환자들의

2차 감염이 크게 늘어

병원측이 원인규명에 나섰습니다.

◀VCR▶

전남대 병원에 따르면

최근 심장판막 부전증 등으로

수술을 받은 흉부외과 입원환자

7명 가운데 4명이

수술 뒤 원인을 알 수 없는

2차 감염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병원 자체 조사결과

지난해까지 환자 백명당 3명꼴로

발생하던 2차 감염이

올들어 10명에 3명꼴로

10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병원측은 수술도구의

소독상태를 재점검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