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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세의 기대감으로
기업체의 신규채용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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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채용시장에 훈풍이
돌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경기회복세를
타고 하반기부터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증권시장이 일단 신규인력
채용에 적극입니다
동원증권의 경우
조만간 3백명가량의 인력을
충원할 방침입니다
인터뷰(임수택지점장)
또한,광주시내 백화점들도
매출액이 2,30%늘어난 것에
힘입어 판매직사원과 파트타임
직원을 뽑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중소기업들도 채용인력을 늘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전남경영자협회의 최근
조사결과 응답업체의 30%가량이
신입사원을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5.4%에 비해서
거의 6배가량 늘어난 수칩니다
인터뷰(윤영현부장)
인력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광주와 전남지역
실업급여신청자수는 올들어
매달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에,취업률은
계속상승해 지난3월에는 1월에
비해서 2.1% 상승했습니다
인터뷰(정영환과장)
이처럼 노동시장에
봄바람이 불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이엠에프 한파로
광주지역 대학의 취업률은
3,40%로 최악의 상태였으나 올
하반기에는 다소 나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경기회복에 따른
고용효과가 실제로는 3개월에서
6개월씩 늦게 나타나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채용시장은
당초기대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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