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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학입시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은 대부분
선발방법을 다양화하고
특차모집 인원과 대상을
확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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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과학등 과목 특기자를
특별전형에 추가하고
학생들이 적성에 따라 전공을
선택하는 자유전공제를 도입해
100명을 선발할 게획입니다.
조선대는 특차모집 인원을
정원의 37%로 지난해보다
9%포인트 늘렷으며
35살 이상 만학도와
전통문화재능보유자를
특별전형으로 선발합니다.
호남대도 주부와 귀화인 자녀를
특차모집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광주대는 컴퓨터와 사진 등
특기자를 교사추천에 의해
특별전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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