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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료 인상에 반발하는
가입자들의 민원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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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지역 의료보험료가
평균 11.8%인상되면서
광주지역 가입자들의 경우
종전보다 평균 4천5백원가량 오른
보험료가 부과됐습니다.
의료보험 관리공단 각 지사에는
보험료 인상에 항의하는 민원이
하루 5백여건에 이르고 있으며
폭주하는 항의 전화 때문에
업무가 마비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누락된 소득이
이달부터 보험료에 반영되면서
실제 인상률이 50%를 넘는
가입자도 상당수에 이르러
부과액을 둘러싼 마찰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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