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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곳간 열쇠를 거머쥐고 있는
진념 기획 예산처 장관은
오늘 양 시도를 방문해
중앙 정부에 예산을 요구하면서
기존의 안일한 방식을 버리고
발상의 전환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념 장관이 오늘 광주시에서
업무 보고를 받고
중앙 정부를 대상으로 한
예산 투쟁을 하면서
발상을 전환하라고 말했습니다
진 장관은
첨단 2단계 분양가 인하등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을 지원해달라는 요구를 받고
사업 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워
예산을 요청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중앙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주지 않을수 없도록
사업 계획을 짜라는 것입니다
◀INT▶
자동차 부품단지 조성의 경우
외국 회사와 합작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면
중앙 정부는 거절하기 힘들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INT▶
진장관은 이어
전남도청을 방문해
중부 고속도로 실시 설계비
여천 산단 이주비등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받고
시간을 두고 검토하자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국고 지원 요청하면서
실무 부서와 충분한 대화를
갖는것이 중요하다는 말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진장관의 이같은 발언이 계속되면서
당장 예산 지원을 확약받고
싶어했던 양 시도 관계자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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