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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취원률이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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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에서 올해
유치원에 들어갈 나이인
3세부터 5세이하의 아동은
모두 8만 6천여명으로
이가운데 2만 4천여명이 취원해
취원률은 28%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취원대상자는
3천여명 늘었으나
취원률은 3%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도교육청은 경제난으로 인해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지 못하는
가정이 늘어난데다
5세 아동들의 조기교육이
올해부터 실시됨에 따라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동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내에서 조기입학한 아동은
모두 56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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