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해부터 신지식인 운동이
일면서 자기의 분야에서
고부가 가치를 창조하는
신 지식인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의 신 지식인을 만나 봅니다.
◀VCR▶
광주지방 노동청 전산실에
근무하는 34살 최행자씨.
8년여의 경찰공무원 생활을 끝내고 이곳에서 일한지 10개월째를
맞고 있습니다.
짧은 근무경력이지만 노동부가
지정한 올해의 신지식인에
선정된것은,
자기분야에 대한 관심에서 나온
아이디어 덕분이였습니다.
◀INT▶
실제로 각 사무소에는,최씨가
제안한 아이디어들이,업무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우편물 안내문을 발송할때 전산
처리는 업무시간을 크게 단축시켰습니다.
이밖에도,최씨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산교육을 하면서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INT▶
스탠드 업
<최씨는 효과적인 전산교육을
위해 교재까지도 직접 제작해
보급 했습니다.>
광주시 광천동 기아 자동차
엔진자제팀의 홍기홍씨.
올봄 문화 관광부가 선정한
신 지식인에 선발 됐습니다.
발명왕으로 불리는 그는,
사내 개선사항 2백70건을
제안해 1억4천여만원어치의
비용절감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중학교 중퇴의 학력이
전부인 홍씨.
홍씨의 경우를 보도라도
정보화 시대에는,학력에 상관없이 자신의 일터에서 노하우를 터득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람이
인정받는 시댑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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